'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회사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그리고 직원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하여 어느 정도의 갈증을 해소하는 책이 '프로페셔널의 조건'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많은 직원들이 프로페셔널이 된다면 회사의 경쟁력이 향상되고 개인도 남은 인생 후반부에 밝은 미래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현대는 많은 육체 노동자는 지식 근로자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인생 후반부에 새로운 경력을 쌓고 새로운 기술을 익혀 자신의 정체성을 새롭게 확립한다면 지식기반의 생산수단을 확보하게 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신입사원은 회사에서 꼭 필요한 직원이 될 것입니다. 여기의 새로운 지식이란 그냥 지식이 아니고, 고도로 전문화된 지식으로 실행에 효과를 발휘하는 지식을 말합니다.
따라서 프로페셔널이 될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는 우리는 먼저 책을 좋아해야 하고, 분석하는 능력 못지않게 주변을 지각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주변을 지각한다는 것은 업무에 대한 관심이 있어야 하고, 이론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통찰력을 갖고 문제를 도전적으로 대응해야 가능합니다.
둘째는 통찰력은 일의 우선 순위을 결정하고 달성 기준을 설정하여 꾸준히 유지할 줄 알아야 합니다. 통찰력은 다양한 시각을 바탕으로 현상을 이해하는 능력입니다. 일에는 무수한 타협이 있는데 타협을 받아들이기 전에 무엇이 올바른 것이고, 바람직한 것인지 곰곰히 생각 한 후에 결정해야 합니다. 일단 결정된 것은 두려워 말고 엄수하고 책임지는 것이 프로페셔널입니다.
셋째는 프로페셔널로써 최적의 역량을 발휘할 사람이 리더인데 최종적인 책임자이며 동료의 성공이 자신의 성공이라 생각하는 신뢰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리더가 프로페셔널입니다.
넷째는 음악가 베르디의 말 중에 "음악가로서 나는 일생 동안 완벽을 추구하여 왔다. 완벽하게 작곡하려고 애썼지만, 하나의 작품이 완성될때마다 늘 아쉬움이 남았다 때문에 나에게는 분명 한번 더 도전해 볼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말 속에 프로페셔널의 높은 자아 존중감을 읽을 수 있습니다. 프로페셔널은 끊임없이 새로운 주제를 공부하여 새로운 한 분야의 전문가 수준으로 공부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이해와 개방적인 자세를 갖출 수 있습니다.
다섯째는 프로페셔널 다워 진다는 것은 일의 계획을 철두철미하게 잘 수립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하여 일의 진행 및 결과를 기록하고 맞았는지 확인하는 피드백하는 습관이 있어야 합니다. 업무 특성에 따라 빠른 피드백이 프로페셔널이 되게 합니다. 즉 프로페셔널은 저돌적인 돌격 정신이 아니라, 치밀한 계획에 따라 팀웍을 만들고 빠른 피드백하는 역량에 관계가 있습니다.
여섯째는 프로페셔널은 스스로 역량을 향상시키지만 지금까지 하는 일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능력도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예상하지 못한 성공방식을 찾아 자기 것으로 만들어 문제를 해결합니다.
프로페셔널한 경영자는 지식의 적용과 성과에 책임을 지고 기존의 지식을 가감히 폐기 할 수 있고, 다른 지식으로 대체 할 새로운 관점의 지식을 수용하는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그 질문의 근간은 '새로운 지식이 생산성 있는 어떤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가?'을 스스로 질문해 보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프로페셔널을 격려하고 잘 살피면 가능하다고 사료됩니다.
프로페셔널이 성숙되기 위해서는 실행 능력을 반복해서 외우듯이 몸에 익혀 습관화 해야하고 반복적인 실행을 통해서 꾸준히 배워야 합니다. 이때는 자신이 전문분야가 아닌 영역을 경멸하지 않고 경청하여 메모하고 배우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하면 많은 문제점 및 결론에 대하여 자신의 말로 다시 표현 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게 됩니다.
현재의 위기 사항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프로페셔널들이 회사 또는 국가를 성장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업무에도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가치 실현을 위해 동료간에 부정적으로 해석하기 보다는 긍정과 신뢰하는 문화을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일을 혼자하면 절반까지 가지 못하고 힘들지만, 2+2=5을 만들어 가는 신뢰 문화를 바탕이 된다면 많은 프로페셔널이 조직내에서 성장하게 되고 모두가 원하는 목표를 빨리 달성하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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