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행복을 추구할 것인가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이야기입니다.
행복하기 위하여 자기에게 어울리는 일을 탁월하게 매우 잘 수행하면 사람은 행복해집니다.
행복은 생애 전체에 걸쳐 완전한 덕을 성취함으로써 이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행복은 꾸준히 덕있는 활동을 해야 하고, 덕은 감정을 잘 다스리고 관리해야 합니다. 정념은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는 중용을 잘해야 합니다.
하지만, 중용의 기준은 보는 사람의 위치에 따라 중용의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나쁜 사람의 위치에서 중용의 가치가 아닌 바르다는 위치에서 중용이 필요합니다.
도덕적인 덕은 중용을 지키는 좋은 습관으로 만듭니다. "긍지 있는 사람은 행운을 만나도 지나치게 좋아하지 않고, 불운을 만나도 지나치게 괴로워하지 않습니다. 덕이 있는 사람은 예의가 있으며, 모습은 조용한 걸음걸이, 차분한 음성, 침착한 말투가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덕있는 사람의 온화함은 마땅히 화를 내야 할때 마땅한 정도로 화를 내는 것이 노여움에 대한 바른 태도입니다.
지적인 덕은 주로 교육으로 만들어지고, 긍정과 부정을 통해 진리를 얻는 것입니다. 지적인 덕을 얻기 전에 우리는 도덕적 성품을 갖추어야 합니다. 지적인 덕은 학문적 인식, 기술, 실천적 지혜, 철학 지혜, 이성으로 다섯가지가 있습니다.
"학문적 인식"은 논리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일정한 방식으로 확신을 가지고 근본명제(가장 먼저 제시되는 원칙이나 원리)를 분명히 인식했을 때 학문적 인식을 가진 것입니다.
"기술"은 참된 이치에 따라 제작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실천적 지혜"가 있는 사람은 유익하고 좋은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좋은 생활에 필요한 것을 살피고 생각할 줄 압니다.
"실천적 지혜"는 좋은 것과 나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참된 이치에 따라 행동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선을 실현하는데 있어서 참된 이치에 따라 행동 할 수 있습니다.
"이성"은 학문적 인식의 대상인 근본명제를 파악할 수 있게 해주다고 합니다.
"철학적 지혜를 가진 사람은 근본 명제에서 끌어낸 명제뿐만 아니라 근본명제 자체에 대해서도 잘 압니다. 철학을 하는 사람은 이성과 학문적 인식이 합쳐져 가장 고귀한 인식을 합니다. 철학적 지혜를 마음의 상태로 소유하고 활동시키면 사람을 행복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삶을 살면서 자제력와 쾌락을 살며보면
자제력없는 사람은 헤아려 살피는 것을 쉽게 포기하는 사람입니다. 자제력 없는 감정의 상태가 생기는 이유는 참된 의미의 인식을 갖지 못하고, 단지 감성적 인식만을 지니기 때문입니다. 참을성은 쾌락에 저항함으로써 생기고, 자제력는 괘락을 극복함으로써 생긴다고 합니다.
관조나 사색이 주는 쾌감이 감각이 주는 쾌감보다 높은데, 관조(고요한 마음으로 사물이나 현상을 관찰)와 공부를 통해 얻는 괘락은 오히려 우리를 더욱 관조하게 하고 더욱 열심히 공부하게 합니다.
우애는 서로 선의를 주고 받는데 생긴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은 명예욕 때문에 자기가 사랑하는 것보다는 상대방으로 부터 사랑받는 것을 더 좋아한다고 합니다.
아첨은 사랑과 비슷하고, 아첨하는 사람은 상대방보다 낮은 지위에 있는 친구든가 혹은 친구인척하면서 자기가 사랑받는 이상으로 사랑하는 척하는 사람입니다. 사랑받는 것은 대개 존경받는 것과 비슷해 보입니다.
우애가 갖추어야 할 것은 바른 선으로 서로 원하는 것을 얻을 가능성에 대한 일에 대하여 합심하여 노력하는 것입니다.
우애가 있다는 것은 친구를 더 좋은 사람으로, 같이 있으면 서로의 좋은 점을 본 받아 좋은 일이 생기도록 하는 것이 친구입니다.
끝으로 행복하기 위해 고귀한 덕을 따라 진리를 관조하는 일을 연속적으로 할 수있는 철학적 지혜의 활동이 가장 즐겁고 행복하다고 합니다.
행복은 상대방이 있어야 행복합니다. 의로운 사람, 절제하는 사람, 용감한 사람은 함께할 상대방 있어야 행복합니다. 철학자는 혼자있을 때도 신의 활동과 가장 닮은 것이 관조이기에 진리를 관조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그래서 철학을 같이 할 친구가 있으면 더 행복 할 수 있다고 아리스토텔레스는 말하고 있습니다.
철학은 재미 있고, 철학을 통해 행복하다.
인생의 목적은 행복입니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삶의 가치 및 목적으로 바르게 설정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신의 활동과 가장 닮은 관조하는 철학하는 삶보다는 이제 자신의 삶에 바름의 흔적을 잘 남기도록 정신적으로, 경험적으로, 주변사람과 같이 열심히 즐겁게 사는 것이 더 인생에 역동성을 줍나고 봅니다.
카테고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