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노예출신의 철학자 에픽테토스는 스토아 학파이다. 그는 부와 성공에 초연하게 살았던 철학자입니다. '엥케이리디온' 에 표현한 실존하는 바른 삶은 생각보다는 실천하는 것을 중시합니다. 아는대로 실천하는 것이 어느 시대에도 중요하고, 실천해야 결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인간의 관계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한 가르침으로 '잘난 척해서 화를 부르지 말라는 것입니다.' 요즘은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많은 기술을 습득하고 폼내려하지만, 중년에 들어선 사람은 에틱테토스가 말한 것 처럼 '잘난 척하면 화를 부른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주변사람들과 관계를 할 때 절제된 언행으로 상대의 심기에 불편을 주지 말고, 시기하지 말고, 비난하지 말아야 하며, 요란하게 웃거나 말하지 말며, 누군가에 대한 칭찬도 조심하고, 비교를 삼가해야 하는 절제를 이해합니다.
에픽테토스의 삶의 지혜를 살펴보면
첫째, 부는 관리 가능한 범위내에서 취하라. 요즘은 관리범위를 벗어나면 누군가를 채용해서 관리가 되면 부는 나의 일부가 될 수 있다. 부자가 되기도 전에 사기를 당하지 말아야 하고, 관리되지 않는 수준의 사업에 투자하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신이 관리범위내 사업이 성공한다면 조금 더 키워서 사람을 채용하여 위탁하여 관리하여 성공하면 부를 유지할 수 있다 것으로 확대하면 좋겠습니다.
둘째, 오지 않는 것을 붙들려고 하지 말라. 자신의 자리가 올 때까지 기다려라.
사람은 자신에게 기회를 왔을 때 그 기회를 보지 못해서 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유는 기회와 가치를 보는 눈을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오지 않은 것을 붙들려고 미리 소리칠 필요는 없습니다. 기회가 오면 자신의 자리로 만들 기회가 되도록 평소 배우고 견문을 익혀두어야 합니다.
셋째, 사람을 심란하게 하는 것은 일 자체가 아니라, 그 일에 대한 그들의 믿음 때문이다. 마음 먹기에 따라 세상이 달라집니다. 도를 닦은 사람도 신체가 갑자기 바뀌어 득도하지 않습니다. 도는 달리 생각함으로써 깨우치고 정신의 깨우침에 확신이 강해지면 신체를 마음 먹은대로 행하는데 어색함이 없는 단계에 도달합니다. 이제는 외부의 환경과 사건을 어떻게 해석하고 믿는가에 따라 행동의 힘이 달라집니다.
넷째, 행동하기 전에 그 결과가 어떻게 올 것인가를 생각하는 습관을 키우라.
앞으로 나가기 전 물러서서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봅십시오. 그렇게 함으로써 충동적 행동을 피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할 때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기 위해 공정을 세우듯이 생각하기를 반복한 후에 실행하고, 사전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행하면 실패는 줄일 수 있습니다.
다섯째, 누군가의 나쁜 말과 비난을 두려워 말라.
도덕적으로 약한자는 변명합니다. 남들이 가지는 느낌과 인상을 내가 통제할 수 없으니, 바꾸려고 애쓰는 것은 인격을 떨어뜨릴 뿐입니다. 사람은 살면서 각자의 색깔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을 만날 때마다 그 사람에 맞는 색깔로 맞추어 보려고 애쓰다 보면 결국은 자신의 정체성을 잃게 됩니다. 상대의 마음을 고려하여 언행은 조심할 수 있어도 자신의 정체성까지 바꾸면서 살아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여섯째, 일이 잘못된 것을 남에게 탓하면 배우지 못할 것입니다. 스스로 책임을 느끼면 교육을 받기 시작한 것이고, 자기 자신도 비난하지 않는다면 교육을 마친 것입니다.
어른이 되었다는 것은 일에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자신의 잘못을 알면 배우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자기자신도 비난하지 않다는 것은 그렇게 발생되는 것도 현실의 일부임을 이해한 것이며, 나쁨과 좋음 모두가 삶의 사이클이 되기에 누구를 비난한들, 자신에게 한탄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럼 차분하게 삶을 살 수 없을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자신을 바꿀 한가지라도 실천해보고 성공하면, 또 다른 것을 실천해서 삶의 지혜를 넓혀가는 것이 에픽테투스를 닮아 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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