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에게 꼭 필요한 도서입니다. 이번에 오래전 읽은 책을 다시 읽었는데, 전에는 재미없었던 부문이 다시 읽어 보니 중요하게 다가오는 부문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책을 보는 입장이 달라졌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 책은 일상에서 대화하고, 협력하고, 협상하는 사람들간의 만남에서 어떻게 하면 상대로 부터 친절과 배려를 받을 수 있는지? 그리고 상대의 친절과 배려를 받으려면 어떤 언행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 또 해야 하는지, 아니면 어떤 노력을 해야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즉 이 책은 매순간에 필요한 예절과 심리적 요소를 반영하여 삶을 한단계 Upgrade하는 것과 인간관계의 메카니즘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런 원리를 알고 실천하면 상대의 친절과 배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일을 잘하고 성취하고 싶으면 제일 먼저 일(협상 등)하기 전에 아무리 짧은 시간이라 할지라도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머리가 정리되면 실행력이 올라갑니다. 예를 들어 협상을 한다면 먼저 '협상 전략'을 정리해야 합니다. 첫째는 목표가 무엇인지 늘 집중하고, 둘째는 상대의 머리 속에 생각을 그려보고, 상대의 자발성이 나오도록 해야 합니다. 셋째는 말하는 동안 감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넷째는 같은 말을 들어도 같은 것을 보고 있어도 사람들은 제각기 다르게 인식한다는 이해해야 합니다. 다섯째는 빨리 끝내려고 서둘지 말고, 점진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상대와 나의 간격을 아주 천천히 좁히고 욕심을 내지 말아야 상대방이 도망가지 않습니다. 여섯째는 대상에 따라 서로간에 생각하는 가치는 다릅니다. 나에게 가치없는 것을 상대는 가치를 줄 수 있습니다. 늘 교환 가능한 다른 가치 대상을 찾아야 합니다. 일곱번째는 상대방이 따르는 표준을 잘 활용하면 상대는 자신에게 불리한 결정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여덟번째는 절대로 거짓말을 하지 말야 합니다. 늘 억지 만들어진 내용(거짓, 가짜)은 언제가 진실이 알려지게 되면, 자신의 신뢰에 치명타를 입게 되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아홉번째는 서로간의 차이를 인정하고 차이에 대한 질문을 잘하여 의사소통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열번째, 숨겨진 걸림돌을 찾고, 또 공통적으로 싫어하는 것을 찾아 함께라는 치밀감을 가져야 합니다. 상기와 같은 일을 잘하는 사람은 사람을 만날때 늘 협조적 환경을 잘 조성합니다.
그래서 협조적 환경을 잘 만들기 위해서는 처음 대화를 시작할 때 그냥 가벼운 대화로 시작하고, 지금 상황이 힘들지 않는지 물어보십시오. 그런 후에 상대방의 감정에 공감해 주고, 협의할 것이 처음부터 다시 논의 된다면 어떻게 진행되기를 원하는지를 물어보십시오. 사람이란 본래 자기 말에 귀 기울여 주고, 자신의 감정과 자신이 중요시하는 가치를 인정해주고, 의견을 물어주는 사람에게 보답하기 마련입니다. 이렇게 볼때 협상을 성공하는 원인은 전문지식은 10%가 안되고, 절차가 37%, 상대의 상황에 맞는 기분 및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여 호감과 신뢰에 집중하는 것이 50% 이상라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상대와 함께 문제 혹은 합의를 진행하고 싶다면, 지적하지 말고, 평가하지 말고, 단지 현재의 상대가 하고자 하는 마음을 먼저 이해하고, 공감하여, 상대방이 자신에 선처를 해주기를 바란다는 방향으로 상대에게 선택권을 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렇게 할려면 상대방을 속이지 말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설령 진실을 말한다고 할 지라도 중요한 사실을 빼거나 나쁜 인상을 주는 방식으로 전달한다면 이는 거짓말을 하는 것과 다를바 없다고 합니다.
결국은 협조적 환경을 조성하는 기초는 사람과 만남에 신뢰가 있어야 합니다. 때로는 그렇지 못한 사람을 만날 것에 대비하여 신뢰할 상대방인지? 혹은 신뢰할 정보인지?를 확인할 필요도 있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많은 정보를 갖고 있는 상대를 만날때는 불리한 입장이 됩니다. 그래서 더 많은 정보나 신뢰를 확보하기 전까지 점진적인 접근법을 취해야 합니다. 그리고 정당한 방법으로 상대방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수집하고, 상대방에게 세부적인 내용을 요구하고, 모든 정보가 부합하는지 점검합니다. 모든 것을 검증하고 믿을 만한지 제 3자의 도움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상대방이 질문을 회피하거나 주제를 바꾸거나, 상대방이 비밀스러운 태도를 취할수록 상대방이 다른 의도를 숨기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도 염두해 두어야 합니다. 이런 행동으로 저를 속이면 이득 볼 것이 없고, 함께 득을 보는 상황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그래서 확실한 보호책없이 상대에게 해택을 제공하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진실성 여부를 보증받기 위해 검증을 요구했는데 상대방이 검증을 주저하면 의심스러운 상태입니다.
협상시 직접 만나서 하는 것이 서로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협상의 실패는 의사소통 실패이고, 그 원인 중 가장 큰 것은 서로간의 인식의 차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늘 상대방의 의도를 확인하여 이 상황에 대하여 어떤 인식을 갖고 있는지를 파악하여 협상의 갈등을 제거해야 합니다.
신뢰를 만들기 위해서는 결국은 또 의사소통 방법이 중요하게 됩니다. 의사소통을 잘하는 방법은 많은 책에서 소개도 되었지만, 여기서는 ① 언제나 대화를 통해 문제에 접근한다 ② 상대방의 말을 듣고 난 후에 질문한다 ③ 비난하지 않고 존중한다 ④ 오고가는 대화내용을 자주 요약한다 ⑤ 감정을 배제한다 ⑥ 목표를 자세히 밝힌다 ⑦ 관계를 손상시키지 않는 선에서 확고한 태도를 취한다 ⑧ 인식의 차이를 논한다 ⑨ 상대방이 약속하는 방식을 이해한다 ⑨ 결정하기 전에 상의한다 ⑩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부문에 집중한다 ⑪ 누가 옳은지 논쟁하지 않는다.
결국은 상대의 눈빛, 몸짓, 말 한마디에 집중하여 상대의 표준, 상대의 니즈 등 단서를 찾아내야 합니다. 그래서 뛰어난 협상가들은 부정적 생각보다 긍정적 생각을 더 많이 해야 합니다. 즉 기회를 찾으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 노력의 시작은 상대방의 감정을 헤아리는 일에서 상대의 감정을 공감하면서 양보하는 경청의 자세를 갖추어야 가능합니다.
그럼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공감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상대의 감정적으로 변화기 쉬운 시점을 찾아야 대응해야 합니다. 거짓말하거나 모함 할 때, 약속을 깨거나 거부시, 권위와 신뢰성을 의문을 제기할 때, 공격적으로 나올때, 이기적 태도로 과도하게 일방적 혜택을 누리려 할 때, 원칙없이 굴면서 자제력을 잃을 때 등 불안정한 감정은 협상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협상시에 특히 소리를 지르면 신뢰를 잃게 됩니다. 그래서 공감을 위한 말투는 퉁명스럽게 요구하지 말고, 정중하게 도움을 요청하는 말투가 좋은 느낌을 줍니다. 다음으로 상대에게 상대방이 우려하는 것을 묻기만 해도 설득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상기와 같은 공감을 전제로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할려면 아래 사항을 잘 살펴서 하면 됩니다. 먼저 상대방에게 질문을 던짐으로써 상대의 니즈와 가치기준을 소통을 통하여 파악해야 합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상대하는 나야 말로 상대방이 찾고 있는 협상의 적임자라는 사실을 인식시켜야 합니다. 그런 후에 상대방을 살펴 무엇을 원하는지를 머리속에 그림을 그려야 합니다. 상대방이 원하는 바에 대한 그림이 잘 그리려면, 상대방이 질문하면 즉시 명확하게 답변하지 말고, 질문에 답하는데 추가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물어보고, 상대방과 눈을 맞추고, 미소 지으면서 상대방에게 공감하려고 집중해야 합니다. 상대가 부당함을 지적할 때는 감정적으로 말하지 말고, 차분하게 대응하고 참을성 있게 들으면서 상대방의 니즈를 이해하려 노력해야 합니다. 이렇게 더 많은 질문을 하면서 잘 들어주는 것이 상대의 감정을 충분히 배려해 주는 것으로 이것이 상대방에게 감정적 지불을 하는 것입니다. 그럼 상대방이 당신에게 신뢰를 보낼 것입니다. 살다보면 어떤 사람을 만나면 '신뢰사기(믿음직스러워 보이는 인상을 악용)'로 마치 친한 친구인 것 처럼 굴어서 신뢰를 얻은 다음에 상대로 부터 가능한 많은 것을 취하려는 것을 만나기도 합니다. 결국은 정직하지 못한 것은 사기(거짓으로 이득을 취함)입니다.
이제 신뢰관계를 만들었다면 잘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할려면 상대를 위협하지 말아야 합니다. 위협은 금세 좋은 감정을 악화시키고, 결국은 상대를 위협하는 것은 명백한 관계 파산입니다. 그래서 상대방이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낸 후에 그것을 해소시켜 주면 협상과 관계는 좋아집니다. 모든 관계에서도 상대방이 주위 사람으로 부터 창피를 당하지 않고, 위엄을 지킬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신뢰관계를 유지시키는 것 중에는 아이콘택트(눈 맞추기)가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자녀에게 말을 걸면 꼭 자세를 바꾸고 눈을 마주쳐서 답하고 이야기 해야 합니다. 아이는 자신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고 이해주려는 부모의 자세에서 아이의 자존감이 올라가고, 독림심이 강해지며, 사회적 능력이 강화됩니다. 무엇보다도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도 좋아집니다. 그런 자세를 보이는 것은 당신의 자녀도 당신의 스승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결국은 상대를 존중하는 자세는 바로 상대가 누구든가에 배우겠다는 자세로 늘 겸손과 배려로 상대를 존중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을 것인가" 에 대하여 사람은 혼자서 문제를 해결할려 하지 말고, 소통을 통하여 신뢰를 만드는 과정에서 서로에게 필요한 것을 주고 받습니다. 신뢰는 상대의 감정을 이해하는 배려의 자세인데,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실성입니다. 진실성 있는 마음을 상대에 전달해야 하고, 그런 마음은 깊은 곳에는 당신은 나에게 배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태도에서 나옵니다. 그렇게 하면 상대방를 존중하게 됩니다. 그런 자세가 바로 소통을 통하여 당신이 바라는 바를 얻을 수 있는 기초를 됩니다. 상대를 존중하면서 신뢰를 만들어 가는 소통이 원하는 바를 얻게 합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 주변에 모두 사람들이 가르침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존종 받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늘 무엇인가 원하는 것을 얻고 싶다면 먼저 배움의 자세를 견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일상에서 대화하고, 협력하고, 협상하는 사람들간의 만남에서 어떻게 하면 상대로 부터 친절과 배려를 받을 수 있는지? 그리고 상대의 친절과 배려를 받으려면 어떤 언행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 또 해야 하는지, 아니면 어떤 노력을 해야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즉 이 책은 매순간에 필요한 예절과 심리적 요소를 반영하여 삶을 한단계 Upgrade하는 것과 인간관계의 메카니즘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런 원리를 알고 실천하면 상대의 친절과 배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일을 잘하고 성취하고 싶으면 제일 먼저 일(협상 등)하기 전에 아무리 짧은 시간이라 할지라도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머리가 정리되면 실행력이 올라갑니다. 예를 들어 협상을 한다면 먼저 '협상 전략'을 정리해야 합니다. 첫째는 목표가 무엇인지 늘 집중하고, 둘째는 상대의 머리 속에 생각을 그려보고, 상대의 자발성이 나오도록 해야 합니다. 셋째는 말하는 동안 감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넷째는 같은 말을 들어도 같은 것을 보고 있어도 사람들은 제각기 다르게 인식한다는 이해해야 합니다. 다섯째는 빨리 끝내려고 서둘지 말고, 점진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상대와 나의 간격을 아주 천천히 좁히고 욕심을 내지 말아야 상대방이 도망가지 않습니다. 여섯째는 대상에 따라 서로간에 생각하는 가치는 다릅니다. 나에게 가치없는 것을 상대는 가치를 줄 수 있습니다. 늘 교환 가능한 다른 가치 대상을 찾아야 합니다. 일곱번째는 상대방이 따르는 표준을 잘 활용하면 상대는 자신에게 불리한 결정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여덟번째는 절대로 거짓말을 하지 말야 합니다. 늘 억지 만들어진 내용(거짓, 가짜)은 언제가 진실이 알려지게 되면, 자신의 신뢰에 치명타를 입게 되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아홉번째는 서로간의 차이를 인정하고 차이에 대한 질문을 잘하여 의사소통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열번째, 숨겨진 걸림돌을 찾고, 또 공통적으로 싫어하는 것을 찾아 함께라는 치밀감을 가져야 합니다. 상기와 같은 일을 잘하는 사람은 사람을 만날때 늘 협조적 환경을 잘 조성합니다.
그래서 협조적 환경을 잘 만들기 위해서는 처음 대화를 시작할 때 그냥 가벼운 대화로 시작하고, 지금 상황이 힘들지 않는지 물어보십시오. 그런 후에 상대방의 감정에 공감해 주고, 협의할 것이 처음부터 다시 논의 된다면 어떻게 진행되기를 원하는지를 물어보십시오. 사람이란 본래 자기 말에 귀 기울여 주고, 자신의 감정과 자신이 중요시하는 가치를 인정해주고, 의견을 물어주는 사람에게 보답하기 마련입니다. 이렇게 볼때 협상을 성공하는 원인은 전문지식은 10%가 안되고, 절차가 37%, 상대의 상황에 맞는 기분 및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여 호감과 신뢰에 집중하는 것이 50% 이상라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상대와 함께 문제 혹은 합의를 진행하고 싶다면, 지적하지 말고, 평가하지 말고, 단지 현재의 상대가 하고자 하는 마음을 먼저 이해하고, 공감하여, 상대방이 자신에 선처를 해주기를 바란다는 방향으로 상대에게 선택권을 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렇게 할려면 상대방을 속이지 말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설령 진실을 말한다고 할 지라도 중요한 사실을 빼거나 나쁜 인상을 주는 방식으로 전달한다면 이는 거짓말을 하는 것과 다를바 없다고 합니다.
결국은 협조적 환경을 조성하는 기초는 사람과 만남에 신뢰가 있어야 합니다. 때로는 그렇지 못한 사람을 만날 것에 대비하여 신뢰할 상대방인지? 혹은 신뢰할 정보인지?를 확인할 필요도 있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많은 정보를 갖고 있는 상대를 만날때는 불리한 입장이 됩니다. 그래서 더 많은 정보나 신뢰를 확보하기 전까지 점진적인 접근법을 취해야 합니다. 그리고 정당한 방법으로 상대방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수집하고, 상대방에게 세부적인 내용을 요구하고, 모든 정보가 부합하는지 점검합니다. 모든 것을 검증하고 믿을 만한지 제 3자의 도움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상대방이 질문을 회피하거나 주제를 바꾸거나, 상대방이 비밀스러운 태도를 취할수록 상대방이 다른 의도를 숨기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도 염두해 두어야 합니다. 이런 행동으로 저를 속이면 이득 볼 것이 없고, 함께 득을 보는 상황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그래서 확실한 보호책없이 상대에게 해택을 제공하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진실성 여부를 보증받기 위해 검증을 요구했는데 상대방이 검증을 주저하면 의심스러운 상태입니다.
협상시 직접 만나서 하는 것이 서로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협상의 실패는 의사소통 실패이고, 그 원인 중 가장 큰 것은 서로간의 인식의 차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늘 상대방의 의도를 확인하여 이 상황에 대하여 어떤 인식을 갖고 있는지를 파악하여 협상의 갈등을 제거해야 합니다.
신뢰를 만들기 위해서는 결국은 또 의사소통 방법이 중요하게 됩니다. 의사소통을 잘하는 방법은 많은 책에서 소개도 되었지만, 여기서는 ① 언제나 대화를 통해 문제에 접근한다 ② 상대방의 말을 듣고 난 후에 질문한다 ③ 비난하지 않고 존중한다 ④ 오고가는 대화내용을 자주 요약한다 ⑤ 감정을 배제한다 ⑥ 목표를 자세히 밝힌다 ⑦ 관계를 손상시키지 않는 선에서 확고한 태도를 취한다 ⑧ 인식의 차이를 논한다 ⑨ 상대방이 약속하는 방식을 이해한다 ⑨ 결정하기 전에 상의한다 ⑩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부문에 집중한다 ⑪ 누가 옳은지 논쟁하지 않는다.
결국은 상대의 눈빛, 몸짓, 말 한마디에 집중하여 상대의 표준, 상대의 니즈 등 단서를 찾아내야 합니다. 그래서 뛰어난 협상가들은 부정적 생각보다 긍정적 생각을 더 많이 해야 합니다. 즉 기회를 찾으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 노력의 시작은 상대방의 감정을 헤아리는 일에서 상대의 감정을 공감하면서 양보하는 경청의 자세를 갖추어야 가능합니다.
그럼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공감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상대의 감정적으로 변화기 쉬운 시점을 찾아야 대응해야 합니다. 거짓말하거나 모함 할 때, 약속을 깨거나 거부시, 권위와 신뢰성을 의문을 제기할 때, 공격적으로 나올때, 이기적 태도로 과도하게 일방적 혜택을 누리려 할 때, 원칙없이 굴면서 자제력을 잃을 때 등 불안정한 감정은 협상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협상시에 특히 소리를 지르면 신뢰를 잃게 됩니다. 그래서 공감을 위한 말투는 퉁명스럽게 요구하지 말고, 정중하게 도움을 요청하는 말투가 좋은 느낌을 줍니다. 다음으로 상대에게 상대방이 우려하는 것을 묻기만 해도 설득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상기와 같은 공감을 전제로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할려면 아래 사항을 잘 살펴서 하면 됩니다. 먼저 상대방에게 질문을 던짐으로써 상대의 니즈와 가치기준을 소통을 통하여 파악해야 합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상대하는 나야 말로 상대방이 찾고 있는 협상의 적임자라는 사실을 인식시켜야 합니다. 그런 후에 상대방을 살펴 무엇을 원하는지를 머리속에 그림을 그려야 합니다. 상대방이 원하는 바에 대한 그림이 잘 그리려면, 상대방이 질문하면 즉시 명확하게 답변하지 말고, 질문에 답하는데 추가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물어보고, 상대방과 눈을 맞추고, 미소 지으면서 상대방에게 공감하려고 집중해야 합니다. 상대가 부당함을 지적할 때는 감정적으로 말하지 말고, 차분하게 대응하고 참을성 있게 들으면서 상대방의 니즈를 이해하려 노력해야 합니다. 이렇게 더 많은 질문을 하면서 잘 들어주는 것이 상대의 감정을 충분히 배려해 주는 것으로 이것이 상대방에게 감정적 지불을 하는 것입니다. 그럼 상대방이 당신에게 신뢰를 보낼 것입니다. 살다보면 어떤 사람을 만나면 '신뢰사기(믿음직스러워 보이는 인상을 악용)'로 마치 친한 친구인 것 처럼 굴어서 신뢰를 얻은 다음에 상대로 부터 가능한 많은 것을 취하려는 것을 만나기도 합니다. 결국은 정직하지 못한 것은 사기(거짓으로 이득을 취함)입니다.
이제 신뢰관계를 만들었다면 잘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할려면 상대를 위협하지 말아야 합니다. 위협은 금세 좋은 감정을 악화시키고, 결국은 상대를 위협하는 것은 명백한 관계 파산입니다. 그래서 상대방이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낸 후에 그것을 해소시켜 주면 협상과 관계는 좋아집니다. 모든 관계에서도 상대방이 주위 사람으로 부터 창피를 당하지 않고, 위엄을 지킬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신뢰관계를 유지시키는 것 중에는 아이콘택트(눈 맞추기)가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자녀에게 말을 걸면 꼭 자세를 바꾸고 눈을 마주쳐서 답하고 이야기 해야 합니다. 아이는 자신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고 이해주려는 부모의 자세에서 아이의 자존감이 올라가고, 독림심이 강해지며, 사회적 능력이 강화됩니다. 무엇보다도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도 좋아집니다. 그런 자세를 보이는 것은 당신의 자녀도 당신의 스승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결국은 상대를 존중하는 자세는 바로 상대가 누구든가에 배우겠다는 자세로 늘 겸손과 배려로 상대를 존중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을 것인가" 에 대하여 사람은 혼자서 문제를 해결할려 하지 말고, 소통을 통하여 신뢰를 만드는 과정에서 서로에게 필요한 것을 주고 받습니다. 신뢰는 상대의 감정을 이해하는 배려의 자세인데,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실성입니다. 진실성 있는 마음을 상대에 전달해야 하고, 그런 마음은 깊은 곳에는 당신은 나에게 배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태도에서 나옵니다. 그렇게 하면 상대방를 존중하게 됩니다. 그런 자세가 바로 소통을 통하여 당신이 바라는 바를 얻을 수 있는 기초를 됩니다. 상대를 존중하면서 신뢰를 만들어 가는 소통이 원하는 바를 얻게 합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 주변에 모두 사람들이 가르침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존종 받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늘 무엇인가 원하는 것을 얻고 싶다면 먼저 배움의 자세를 견지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