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할 때 행복이 무엇인지 관심을 갖게됩니다. 때로는 무료하여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느낌을 받는 경우에 행복이 무엇인지 궁금해 합니다.
정말로 당신이 지금 행복한지 불행한지는 이 글을 읽은 후에 조금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행복은 감정뇌(안와전두엽피질)가 제 역할을 해주어야 하고, 다음으로 이성이 좋다 나쁘다를 판단합니다. 쉽게 설명하여 코끼리의 기수는 이성이라면 코끼리는 감성입니다. 어떤 현상에 우리는 먼저 마음(감정)에 반응합니다. 그러고는 감정에 맞추어 왜 그렇게 되었는지 해석에 따라 감정 장단에 맞추는 것을 많이 경험합니다. 이렇게 바로 감정을 느끼는 것을 코끼리라고 생각하면, 기수(이성)는 코끼리(감정)의 조언자이자 하인일 뿐입니다. 감정(코끼리)이 세상의 여러 사건에 영향을 받지만, 이성(기수)의 생각과 해석을 통하여 우리 삶을 통제 할 수 있습니다. 삶의 현상을 수용하고 통제할 수 있다면 가혹한 불행이라 할지라도 소크라테스와 보에티우스처럼 눈물없이 고통없이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내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한 세상에 비참할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만족 할 줄 모르면 그 어디에도 행복을 찾을 수 없습니다.
행복을 찾고자 하는 코끼리 기수(이성)라면 우선 명상으로 자부심, 공감, 신뢰감를 높여야 합니다. 이를 실천할 때 겸손과 인내라는 교훈을 배우면 코끼리의 감성으로 발생된 애착과 슬픔에 대한 손실감에 덜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수는 감성에 의해 나쁘게 자동으로 해석하는 것을 현실적으로 재 인식하고는 긴장을 풀 수 있고, 실수에 집착하지 않고 넉넉히 수용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감사하며, 잠재적인 협력적 파트너에게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넉넉하게 베푸는 태도를 보여주고 누군가를 사귀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사람간의 상호주의는 사람들의 부정적인 뒷말(부정적 견해)보다는 사랑하는 사람을 따라하게 하는 것으로 사람들을 서로 연결하도록 해줍니다.
현자의 충고 중에 불편한 진실은 선과 악은 존재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단지 그것은 우리의 믿음에 근거할 뿐라고 합니다. 어째든 어느 입장에서 판단하고 바르다고 추정을 했다고 해도 바르다고 볼 수 없습니다.
누군가가 억지 논리를 만들었다면 그 논리에 초연하도록 명상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만일 남을 아프게 한다면 미미한 책임과 스스로의 결함을 발견 할 때 잠깐 동안 마음이 아플 것입니다. 그때는 물러서지 않고 그 결함을 인정해 버리면 약간의 자부심과 결부되어 일순간의 기쁨으로 보상 받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결점을 찾고, 어떤 일에 책임을 인식하는 것이 자신의 분노를 꺽는 방법입니다. 코끼리 기수(이성)는 "당신이 왜 이렇게 느꼈는지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라는 생각을 우선하고, 또 무엇인가를 잃어 버릴때 낙담하는 코끼리의 감정에 집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는 때로는 성공했을 때 안도감을 느끼지만, 그 다음에 무엇을 도전할까하고 다른 대상을 찾기 바쁘고, 무엇인가 잃어버린 후에 그것을 대체 할 것은 무엇이지 찾아내려고 몰두하기도 합니다. 그런 삶의 기쁨은 오로지 목표를 향해 가는 진행과정에서 찾게 됩니다. 삶에 진행과정에서 행복이 있다면 행복은 자신의 노력과 주의가 자발적으로 활동일 때 가능합니다. 행복의 공식은 "나의 생물학적 설정값 (S) + 삶의 조건 (C) + 자발적 활동 (V)"이라 합니다. 생물학적 설정값은 사람마다 얼마나 낙천적이고 긍정적인가에 따라 사람마다 행복을 느끼는 정도가 다르다고 합니다. 평소 높은 삶의 만족도를 가지고 있는 사람, 중간 정도의 삶의 행복도를 가진 사람, 늘 불만이 많은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생물학적 설정을 개선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바꿀 수 있는 첫번째는 내 삶의 조건 (요소 C)에 행복을 저해하는 소음에 영향 받는 환경, 긴 출퇴근 거리, 통제 불가한 환경 요인, 수치심, 타인과의 관계 등의 조건을 개선하고 스스로 통제권을 가졌다고 생각할 때 행복을 높일 수 있습니다. 둘째, 행복을 올리는 자발적 활동 (V)은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능력 범위내 몰입, 일정 수준의 식사, 섹스의 쾌감, 몰입 가능한 운동, 노래, 춤, 친구와 토론, 그림, 글쓰기, 사진 찍기 등의 창조활동이 있으면 행복의 활동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주의할 것은 쾌감의 즐거움은 갑작스럽게 많은 양을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작게 맛있는 것을 일정한 간격을 두어 진행해야 합니다. 쾌감이 너무 과하면 쾌감에서 멀어질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과도한 행동에서도 만족감을 올리고 싶으면 몰입하는 활동이 필요합니다. 만족감은 뭔가를 성취하고 배우고 개선 했을 때 찾아온다는데, 만족감을 느끼는 활동은 지적욕구를 충족할 강의 듣기, 친구에게 친절하기, 감사를 표현하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만족감을 올리는 경험(익숙한 것과 떨어져 보는 것)을 위해 돈을 쓰는 여행도 행복을 주기도 합니다.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고 싶으면 자녀들에게 안전지대를 마련해주고 그들이 스스로 탐험하고 세상을 알아 갈때 자녀는 더 건강하고 독립적인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들을 안아주고 사랑해주어야 합니다. 성장과정의 역경은 인간을 더 강인하게 성장시키며 기쁨의 자기 개선으로 이끌 수 있습니다. 성장의 열쇠는 낙관주의 자체가 아니라, 목표를 달성하게 하는 의미부여와 상황 이해에 있습니다. 관계 속에서 행복은 상호간 연결된 사랑과 올바른 종류의 목적 추구의 흐름에 몰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직장인이라면 일을 통한 만족감을 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어떤 외부현상에 대해 느끼는 감정(코끼리)을 이성(기수)이 이해하고 감정을 다독거려 자신이 가고자하는 하는 일에서 주도적 방향으로 끌고가는 역량이라 생각됩니다. 행복은 객관적 조건과 주관적 기대 사이의 상관관계에서 나옵니다. 그래서 행복은 사이(Between)에서 어떤 생각을 하는가에서 나옵니다. 행복은 사랑과 일 사이, 나와 다른 사람들 사이, 나 자신과 나의 일 사이, 나 자신과 우리주변 사이에 머뭅니다. 사이(Between)에서 우리는 올바른 관계를 이해하여 정립하도록 노력할 때 행복이라는 가치를 맛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감성을 이해하는 이성으로 통일성있는 관계를 만들면 행복이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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