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새벽잠을 깨워 줄 사람에게 인사하면서 아침을 시작하고, 마주 앉아 아침식사를 같이 하는 자식이 아무말 없이 밥을 먹고 있어도 이제는 즐겁다. 무엇이든 자신이 아닌 상대에게 기대하면 즐겁지 않으니까! 오늘도 즐겁게 살기 위해 말할 때 조심스럽고, 주변과 더불어 할 것을 생각하니 삶의 의욕 생긴다. 의욕적인 삶이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으로 이해되기를 기대한다.
'삶이 이래야 한다'면 나는 오늘 만나는 사람 혹은 다루게 될 모든 것에 존경을 표하고 싶다. 만나면 좋은 정보와 상호간의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시작이 된다. 그럼 사람들간에 감성을 이해하고 느끼기 때문에 같이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한다. 그럼 우리는 행복한 교감을 느끼면, 서로 보호해주고자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보호를 해주고 받는 느낌으로 우리는 외롭지 않다.
하루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아마도 나의 공감 범위를 인류의 정의, 조화와 규형발전에 도움이 되는 길을 걷고 있는 상태일 것이다. 오늘날 사람들은 더 긴 삶을 살기에 오늘 한순간의 만족과 과도한 희열로 남에게 나쁜 영향을 주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언행을 해야 할 것 같다.
'오늘 잘 산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공정한 시간을 자기만의 강점을 갖도록 잘 관리하여 사용하는 습관에서 비롯되는 것 같다. 그래서 때로는 현재의 풍요를 즐기기 보다는 내일을 위해 조금은 절제하고 오늘의 삶을 균형있게 유지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자문해본다.
끝으로 좋은 삶은 인간의 야망, 성욕, 성취욕, 소유욕 등에 대해 자기만의 적정한 해소을 어떻게 장기적으로 관리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에 달려 있다. 좋은 습관을 만들어 가면서 현재을 즐기고, 삶의 욕구에 조화와 균형을 유지하는 자세을 갖춘다면 행복하고 싶다는 욕망에서도 좀 더 자유롭게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