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남들이 하지 못한 경험 혹은 디테일한 생각을 하면 할 이야기 거리가 많아집니다. 혹시 아이들를 키우시면 경험을 많이 해서 세상을 살아가는 힘을 길러 주는 것이 부모들이 할일입니다.
다른 예로 회사에 입사한 신입사원이 제대로 자기 역할을 하는 시기는 일을 직접 해보고, 문서도 스스로 작성해본 경우입니다. 또한 고객을 직접 만나서 말하고 고객이 원하는 것을 알아 듣고 어떻게 대응할지 스스로 권한과 책임으로 처리 할 수 있을 때입니다. 제대로 된 일처리는 누군가의 시범을 이해했고, 스스로 해당 상황을 시나리오하여 준비했기에 가능합니다. 그리고 회사 가치에 맞는 자기만의 행동 방식을 찾은 시점에 회사에 가치를 창출해 직원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잘하고 못하고 차이가 왜 날까요? 이유는 스스로 경험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좋은 사례을 찾아 사전 공부도 하고, 자신의 일에 우선 적용해보고, 나름 용기를 내어 여러사람 혹은 고객에게 도전해야 가능합니다. 피동적으로 시키는 일을 하든가, 일을 완성 후에 무엇이 잘었는지 못되었는지 스스로 반성하지 않으면 평범해집니다. 그래서 리더는 제대로된 시범을 보이고 같이 일하면서 주도적으로 일할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평범한 직원을 뛰어난 직원으로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자녀 혹은 신입사원이든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실력을 키우려면 그래도 중요한 것은 긍정적 자극으로 도전이 창피한 일이 아니라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이때 리더와 부모는 가르치는 느낌이 아닌 그렇게 도전하는 삶이 즐겁다는 문화를 만들고 스스로 참여토록 소통하고 배려하면 됩니다.
예를 들면 아이가 어릴 때 아이에게 장남감 놀이를 하면, 부모는 같이 만들기로 경쟁을 해서 서로 게임으로 승부도 내면서 이기고 지는 것 모두가 재미가 있다는 것을 느끼도록 합니다. 경쟁하면서 노는 것이 즐거운 경험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멋지게 장난감을 스스로 만들어 보고 활용하고 부수고 다시 만들기를 즐기는 것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리고 가끔은 세상에는 얼마나 다양한 것을 만들고 있는지 전시회 또는 박물관등을 방문하여 세상에는 많은 전문가가 있고, 정말 배울고 싶은 것과 경험들이 널려 있음에 대한 자극도 필요합니다. 그래서 세상과 마주하는 것을 즐길 수 있다면 배우고 경험할수록 인생을 단단하게 준비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